출판과 브랜딩, 온라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눕니다.
(매주 화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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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사람도 실천할 수 있는 글쓰기 훈련법
“글쓰기,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미루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글을 쓰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루에 10분이라도 매일 쓰는 사람들이 글쓰기를 잘합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는 근육과 같아서 매일 조금씩 포기하지 않고 훈련해야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쁘지만 잘 쓰고 싶어하는 여러분들에게 꼭 필요한 ‘하루 10분 글쓰기 근육 키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글쓰는 시간을 정해두세요.
매일 같은 시간에 글쓰기를 하는 것이 규칙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첫 걸음 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 후 10분, 자기 전 10분 등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두세요. 시간을 정해두면 규칙적으로 글을 쓰게 되고, 글쓰기가 익숙해지면 곧 좋은 글쓰기 습관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둘째, 글 쓸 주제를 미리 정해두세요.
‘뭘 쓰지’ 고민하다 보면 1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다음 날 글을 쓸 주제를 하루 전이라도 미리미리 정해두세요. 예를 들어 오늘 읽은 책에 나왔던 인상 깊은 문장에 관한 생각, 오늘 하루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또는 오늘의 나를 온전히 기록한 일상 에세이처럼 소소한 주제를 미리 정해주세요.
셋째, 글쓰기 템플릿을 활용하세요.
짧은 시간 안에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보다 완성도가 필요합니다. 저는 ‘사건-느낌-배운 점’과 같은 간단한 글쓰기 템플릿을 활용합니다. 주제를 정해두었다면 사건을 설명하고, 나의 감정을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내가 배운 점이나 얻은 점을 기록하며 글을 마무리하세요. 이렇게 구성에 맞게만 기록해도 웬만큼 말이 되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넷째, 수정하지 말고 일단 쓰세요.
하루 10분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일단 쓰는 것’ 입니다. 단 10분간의 글쓰기를 하면서 문장이 어색하다거나 맞춤법 검사를 하기 시작하면 시간이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좋은 글을 쓰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있는 그대로 써보겠다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쓰세요. 다듬는 것은 나중의 일입니다.
다섯째, 글을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으세요.
짧은 글이라 할지라도 어딘가에 기록할 수 있어야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블로그, SNS, 뉴스레터 등 누군가는 볼 수 있는 곳에 짧게라도 글을 기록해 보세요. 누군가의 사소한 댓글 하나라도 우리가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데 굉장히 큰 힘이 됩니다. 글쓰기 근육은 기록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점점 탄탄해질 것입니다.
글쓰기는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닙니다. 시간을 내지 않아서 못 하는 것입니다. 하루 10분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결국 깊이 있는 글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글쓰기 근육은 생각이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포기하지 않았을 때 길러집니다. 지금 당장 10분 타이머를 맞춰 두고, 글을 써보세요. 지금의 작은 실천이, 결국 큰 성장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책마음 변은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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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수업 안내]
AI를 활용한 책표지 제작 방법
책은 표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돼요. 멋진 책을 완성하기 위해 글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책표지 디자인이죠.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표지는 책의 첫인상이자 브랜드의 얼굴이에요.
3주차 수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책표지 제작 방법’을 다룰 예정이에요. 표지 디자인을 전문 디자이너에게 맡기지 않고도 AI 도구를 통해 나만의 감성과 메시지를 담은 표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 수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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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시선을 끄는 표지 디자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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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자인 도구를 활용한 표지 제작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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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과 종이책 모두에 어울리는 표지 완성 팁
🤖 이번 과정에서는 책쓰기 전체 프롬프트 제공과 함께
✨ 제가 직접 만든 ‘책쓰기 마스터 챗봇’도 제공해요.
프롬프트와 챗봇을 따라 쓰다 보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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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글쓰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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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글방'은 매일 글쓰기를 통해 작가의 꿈을 단단하게 키워나가는 글쓰기 커뮤니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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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독서습관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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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책 속에서 내게 와 닿는 한 문장을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내게온한문장'은 1년간 매일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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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마감 :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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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선착순 100명
참가비: 무료
"일관된 독서 습관이야말로
모든 교육의 기초이며,
취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습관 중 하나이다." _마거릿 풀러
'내게온한문장'과 함께라면
책 읽기가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됩니다.
매일 짧게라도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 참여 단톡방은 전체톡방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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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신뢰는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
신뢰를 끝까지 유지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마음이 머무는 페이지를 만났습니다』
화요일 오수희님의 한 문장 픽!
우리 인생에서
삶과 예술에 의미를 주는
단 하나의 색채는 사랑이다.
『명화의 탄생 그때 그 사람』
수요일 조혜영님의 한 문장 픽!
깊은 사유 없이
어떻게 올바른 기준에 맞게
행동할 수 있겠는가.
『금지된 일기장』
목요일 박소민의 한 문장 픽!
내가 가진 걸 나누고 공유해서
누군가 다시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있는 일은 없다고 믿는다.
『웰씽킹』
금요일 박소민님의 한 문장 픽!
세상은 사람의 마음속을 들여다보지 않으며,
살과 뼈에 가려진
희망과 꿈과 슬픔에 대해서는
조금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걸 배우게 되었다.
그것은 그처럼 단순하고
불합리하고 잔인했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
토요일 김춘자님의 한 문장 픽!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창조의 능력이 없다, 사랑이 없다,
사랑이 없으면
어떤 것도 창조할 수 없다.
그거야. 의식하든 안 하건,
생활 그 자체는 창조여야 하지 않을까?
『토지14』
일요일 김봉자의 한 문장 픽!
희망을 품으며
마음속의 등대를 계속 간직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모든 삶은 흐른다』
* 2025년 2월 네 째주 내게온한문장 29기 단톡방에 인증해주신 문장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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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페이지 증후군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보면 그게 무엇이든 실력이 는다거나 손에 익어 조금은 수월해 진다거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이상하게도 글을 쓰는 것은 쓰면 쓸수록 어렵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나는 이렇게 쓰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더 커진다.
오늘의 글에서 두려움과 창의성이 상극이라는 문장을 보고 나의 두려움은 더 커져버렸다. 안그래도 창의성이라고는 없는 나인데 그 작은 부분마저 쪼그라들어 소멸하기 일보직전이다. 두려움과 걱정만이 머리속에 가득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이런걸 빈페이지 증후군이라고 하는건가?
하단에 기록된 빈페이지 증후군 방지를 위한 팁을 발견하고도 서둘러 읽어본다.
- 휴식 취하기
- 또 다른 형태의 창의적 산문으로 글 써 보기
- 자신의 아이디어를 판단하는 대신 브레인스토밍 하기
- 주제에 상관없이 아무 글이나 써 보기
- 글을 쓰는 동안에는 원고를 교정하지 않기
그래서 오늘은 아무거나 써보기로 했다. 쓰는 동안 교정도 안하기로 했다. 그리고 남은 시간은 못본 드라마를 몰아보며 휴식도 취할것이다. 그리고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격려도 해줄 것이다. 두려움을 몰아내고 번뜩이는 창의성이 조금 더 내 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말이다.
_단단글방 26기, 정수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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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이충렬 | 김영사 | 2010 / 역사, 문화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을 만나다!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는 독특한 문화재 수집가의 삶을 넘어, 한 나라의 사람들과 혼을 지켜낸 종족의 기록입니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만큼 그는 개인의 부와 존재감을 느끼면서 우리의 문화유산을 믿는 데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그의 손을 반대한 수많은 문화재는 특히 국보와 보호로 인해 우리에게 가치 있는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왜 간송이 문화재 수집에 모든 것을 바쳤는지, 그런 그에게 어떤 번민과 고통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를 사로잡은 한국의 미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조명하고 있다. -교보문고
독서 모임에서 이 책을 읽으며 우리의 문화유산의 소유자임을 새삼 느낄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시대가 변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생각해 보세요. 혹시 운동이나 힘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우리 문화를 나타내면서 지켜내는 것은 또한 애국의 방법일 것입니다.
이 책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애국심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북클럽전문가2기 수료, 현 논제연구원 활동, 독서모임 10년차, 보건간호회 회장 민경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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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글방 27기 모집 시작
내게온한문장 30기 모집 시작
단단북클럽 61차시 예정
논제연구원 18차시 예정
AI 책쓰기 마스터 클래스 3주차 예정
토지 20권 완독 프로젝트 13,14권 진행 중
*모임 후기는 블로그 또는 카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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